도서관에서 우연히 조정래 작가의 책을 찾아보게 되었다.

정글만리를 아직 완독하지 않아서 다른 작가의 작품을 찾아보려하다가 계속 눈에 띄길레 집어오게 되었다.

책의 내용에 관련되서는 전혀 몰랐었고 제목에 비추어 6.25 전쟁때의 이야기일까? 가늠하면서 보게되었는데 전혀 다른

내용이었다. 

우연찮게도 스카이 캐슬이라는 드라마가 방영되는데 딱 그 내용이었다.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과 문제점을 소설화한 내용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었다. 

처음에는 재밌는 소재로 글을 읽어나갔는데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집중도가 떨어지는건 어쩔수없었으리라 보였다. 

어느정도 흥미있게 이야기가 진행이 되어나가는데 이게 마무리가 되어지지않고 끊어져버리고 다른 에피소드로 넘어

가니 심도있게 깊히 생각해보자고 하는것은 좋은 취지이나 작가의 생각을 좀더 버무려 해결책을 제시했으면 좀더 

좋았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작가가 의도하는 교육의 실태는 소설이 아니라 실제 일어나고 있는 사실이라고 할정도로 진짜다.

점점더 불어나는 사교육하며 극성인 엄마들 그리고 자살하는 학생들까지 어느하나 소설처럼 믿고 싶지만은 사실이다.

그래서 더 슬픈 대한민국이다.

필자도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이책을 통해서 좀더 교육이라는것에 생각해볼수 있게되었고 과연 나도 자식들을 

소유물로 생각하고 있지 않는가 재차 생각해보게된다.

도입부에 아주 좋은 글귀가 있어서 적어보려 한다.


- 인간의 가장 큰 어리석음 중에 하나는 나와 남을 비교해 가며 불행을 키우는 것이다.

- 공부하는 능력은 인간의 수많은 능력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 하늘은 그 누구에게나 한가지 이상의 능력을 부여했다.

- 모든 인간이 평등하듯이 인간의 모든 능력도 평등하고 공평하다.

- 이 세상에 귀하고 천한 직업은 없다. 도둑질과 사기가 아닌 한 그 어떤 직업이든 소중하고 존귀하다.

- 성공한 인생이란 자기가 가장 하고 싶은 일을 찾아내고, 그 일을 한평생 즐겁게 해나가고, 그리고 사는 보람과 행복을

  느끼며 노년을 맞는것이다.


그리고 저자가 퀴즈를 하나 내는데 필자는 이렇게 답을해본다.

『강한 교육의 민주주의』

Posted by headr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