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이제 4개월 조금 넘은 귀여운 딸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아기 육아서적에 관한 관심과 실제로 육아에 관련된 정보들을 수집하고 공부해나가는데 있어서 

조금의 시간을 할여하고있다. 아니 반이상을 할여하고 있다.

집에 가면 먼저 아기를 보고 아기의 반응과 그에 맞는 대응 그리고 무엇을 원하는지 항상 고민하고 궁금해하는데

이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갈증을 해소할수 있으리라

책은 간단한 아이의 행동에 대한 알기쉽게 정보를 제공해준다.

간혹 실험이라던지 과학자의 의견이나 결과라던지 실제로의 상황과 그에 맞는 대처라던지

아기의 개월수가 있어서 약간 맞지않는 정보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한번 훑어보고 아~ 이래서 이런거구나 할정도의 책이다.

그이상은 아니다. 간혹 백과사전처럼 아이의 모든 정보를 볼수는 없지만 아기가 왜 이런행동을 하고 0~12개월때의 약간의 팁같은

정보를 제공해준다고 할까?

실질적으로 아이를 가지고 실험하는 일은 없을뿐더러 책을보고 따라해보라고 하지만 막상 따라할 부모가 있을정도일까? 라는

의구심이 약간든다.

외국서적을 번역해서인지 약간 국내정서와는 맞지않지만 가볍게 육아에관한 정보를 습득하고 한번쯤은 고민해봤을법한 그런것들

그런것을 이책에서는 말끔하게 해소를 해준다.

아이를 기르고 아이를 가진 부모들 모두의 바램이 내 아이가 건강하게 잘자랐으면 하는 생각에 이 책을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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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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