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수. 1: 다가오는 전쟁

저자
김진명 지음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 | 2012-11-29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이 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김진명, 고구려인의 웅혼한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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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 2: 고구려 정벌

저자
김진명 지음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 | 2012-11-22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이 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김진명, 고구려인의 웅혼한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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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문덕 장군의 위상을 높이기위해 적군의 장수도 높여야 마땅한법. 역시 소설인만큼 약간의 허구적인 묘사부분도 있었지만은 그런부분이 사실로 믿고싶을정도로 고구려의 기상이 가슴에 파고들었다.

물론 긴진명 작가의 특유의 스토리인가? 고구려를 읽었지만 빠지지않는 남녀와의 관계도는 소설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이지만 약간 과장된게 아닌가 싶을정도의 느낌만 들뿐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이미 빠져들고 있기때문이다.

필자는 대륙의 한과 고구려를 읽고 이책을 읽어서인지 시대흐림이 착착 순서에 맞아서 이해하기도 쉬울뿐아니라 다시한번 고구려와 백제에 관해서 생각해볼수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1권에서는 수를 치기전의 과정이 나와있으며 유명한 살수대첩이 이어질 2권에는 좀더 재밌지 않을까 기대하고있었는데 마지막에 끝에 조금만 다뤄서 약간 아니 너무 아쉬웠다. 씁쓸하다..

뭔가 아쉽다. 대군을 거의 전멸을 시키는 그는 을지문덕. 어디로 갔을까.. 이미 고구려의 멸망을 알고있었을까?

을지문덕이 갈아놓은 밭에 이세민이 수확을 거뒀다라는 신채호말을 빌리자면 이는 실로 대단한것이다.

필자의 머릿속에 각인되어있어야할 사실인데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삼국지의 적벽대전보다 더 깊이가 있고 대첩이라 불리울정도로 고구려의 기세가 지금 어디로 갔단 말인가..역사가 시대가 고구려를 슬프게 만든것이었다.

약간의 무협소설적인 부분이 있지만 필자의 느낌은 씁쓸한 고구려의 마지막 화려한시대가 아닌가 싶다.

Posted by head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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