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멘토가 간절한 서른에게

남자가 읽었다.
여자들에게 쓴 책이지만 약간 색달랐다.
여성에 대한 포커스가 맞춰져있어 필자가 알고있는 그런 밑바닥부터 생활해서 정상까지의 성장?과정의 스토리를 기대했건만
지은이는 유학까지 갔다오며 자기사업을 펼친이다. 그러므로 기업의 말단 직원보다는 어느정도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조언을
던진다.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어나고 남성보다 우월한 위치에 있는 여성들이 많이있다.
대한민국 사회에서도 변화가 일어났었고 그 결과물이 지금현재가 아닐까?
남자와 여자의 평등
하지만 읽는 와중에도 여자가 불리한건 사실이며 현실이다.
직장여성의 육아문제는 피해갈수없는 그런 문제이기 때문이다.
다소 정상에 가기까지의 따분한 글들을 피해갈수는 없지만 이런 책들이 나오는것에 조금은 불편할수도있다.
당연히 여자도 성공을 할수있고 남자못지 않을수있는데 왜 이런책들이 나와야 되는것일까 라는 생각정도?
직장생활에서 당연히 알아야되고 해야될 지침서가 될수는 있지만 왠지 그런면에선 좀 찜찜할 뿐이다.
그런 불편한 현실에 지은이가 발벗고 나서서 여러 독자들에게 멘토를 한것으로 생각하고있다.
남들눈에 보이는 그런 허세보다는 나 자신의 진실됨에 어느정도 충실했느냐라는것을 일깨워준다.
남자도 마찬가지이고 여자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의 일에 진실됨을 생각해보자.
누구나 다 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