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를 읽어본 사람은 많을것이다.
순수한 마음의 소유자이며 누구에게나 가지고 있는 따뜻한 마음을 알게해준 어린왕자.
내가 기억하고 있는 어린왕자의 내용과 그 소중한 마음을 이책을 통해서 원작에 상처를 주지않을까?
아류작이 되지않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따뜻한 책임은 분명했다.
이책이 겨울나기에 좋은 책일까? 읽는내내 순수한 마음가짐을 가지며 읽어내려갔다.
어린왕자와 대화하듯 모든 세상의 질문과 현실에 대한 냉혹한 답변
그리고 당연하지만 미처 몰랐던 진실의 질문..
또다시 돌아오는 냉혹한 답변이지만 어린왕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새로운 답변과 생각
읽는 필자는 그동안 현실사회에서 순수한 마음이 남을 시기하고 짓밟고 하는 미운마음의 치료가 되는것같았다.
사랑..
사랑이라는것을 일깨워주는걸까?
서로간의 대화를 주고받으며 위로하는 어린왕자..
왜 지구에 다시돌아왔을까?
약간의 멘토성 자기성찰의 책의 느낌을 받았고 생뚱맞은 질문과 상황전개가 조금은 당황스럽게 느껴졌었지만
원작을 생각하며 읽었기에 역시나 원작만한건 없구나라고 느낌은 받았다.
하지만 철학적인 문장과 에세이는 필자를 생각하게끔 만들어주는것에 극찬을 가한다.
Posted by head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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