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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책을 읽기전에 앞서 읽은 마크라이너스의 지구의 미래로 떠난여행과 앨고어의 불편한 진실을
꼭 읽어보기 바란다. 필자는 기회가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앞의 두책을 나란히 두고 읽었다.
그이후 손에 잡힌 책이 쿨잇이라는 이책이다. 과열된 온난화의 논쟁이 이책은 상당히 잘못되어있고
앞서 소개한 두책에 대한 비판이 여기에 쓰여져있다.

필자도 다르게 생각했다.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 탄소라고 생각했으며 계속해서 기온이 올라가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상승하여
지도상에서 대륙이 사라진다는 가설이 몇몇 지역에 극히 일부분일지는 상상도 못했다. TV에서나
라디오에서나 그렇게들 떠들어 왔었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것이 극단적인 과장이라는것이다.

경제학적으로 비용과 편익에 대해서 지금 인류가 살아가기 위한 최선의 방책을 이책에선 소개하고있다.
현실적이고 실현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교토의정서의 잘못된점을 꼬집어 내고있다.
그내용인즉.
더위로 인한 인명 손실은 지금 추세로는 가정의 에어콘 보급률높아져 더위보다는 추위에 죽어가는 사람이 많을 정도이다.
북극곰들이 실제로 사냥에 의해서 죽어가는 마리수가 49마리정도이며 탄소를 줄일경우 0.06마리를 구제
할수가있다.
홍수피해를 둑방건설이라던지 피해를 줄일수있는 방안으로 약 3,900만달러를 절약할수있다.
허리케인의 피해도 극히 일부분만 알려졌지 그이전에도 그정도의 강도의 허리케인이 많았다.
홍수피해나 허리케인등은 기존의 인구가 적었을때는 그피해도 적었지만 지금은 바다근처나 고층도시들의
건설로인해 이전의 사례의 허리케인이 왔을때보다 그피해성은 당연히 높아진다.

만약 교토 의정서를 계속해서 실천하는 경우와 현명한 정책을 실천하는경우에 교토 의정서를 실천했을때는 2080년에 일어날지구온난화의 문제성이 4년후로 조금 미뤄지는데 그에대한 비용과 편익은 상당히 저조하다.
하지만 현명한 정책 즉 인류사회의 기아문제해결, 물부족해결, 에이즈질명해결, 자유무역, 하수처리시설, 기후
문제에대한 효율적인 대처, 기존 자연지역의 법률강화등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인류를 더 많이 살릴수 있고 적은비용과 많은 편익을 가져다준다.

지금도 TV에선 온난화문제 이상기후 현상등 여러가지 문제들을 지적하며 알리고있다.
하지만 그러한것들이 인류를 구제하기위한 최선의 방책이 무엇인지 일깨워주기보단 멸망이니 지구의 종말이니등
극단적으로만 생각하게끔 만들어서 당장 지구 온난화를 막지않으면 큰일이 날것처럼 이야기한다.

하지만 인류가 만든 이 문제점을 인류스스로가 해결해나갈수 있다는것에 의의를 두고 좀더 현명하게 판단해서
고쳐나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손에 망치를 들면 세상의 모든 게 못대가리로만 보인다는 말이 있다.
지구 환경 변화라는 문제에 대해 타성에 젖은 조건반사를 키워왔을 뿐 제대로 깊이 생각해본 경험은 많이 모자
란듯하다.
Posted by head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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