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사람들은 공자에 대해서만 알고있지 노자에 대해서 알고있을까?
필자도 처음으로 노자라는 사람을 알게되었고 도덕경이라는것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도라는 개념을 통하여 우주원론적 현상을 사고하며 모든 만물의 진리를 허물없이 생각한 노자는 공자와도 만났을때
공자가 감탄했을정도로 소박하고 지혜롭운 노자이다.
거창하기보다 일상생활에 우리가 느끼고 보고 들을수있는 모든것들을 노자의 명언과 한문을 통해서 실존적 관점에서
해석해냄으로 일반 독자들에게 충분히 이해하고 설득력있는 글을 보여주고있다.
무엇보다 필자처럼 노자에대해서 모르고 있었더라면 한사람을 알아가는 재미또한 가져다준다.
지루하지 않게 각각의 장으로 나눠서 그 장마다 무엇을 전달하려는지를 명확하게 나눴으며 한문과 함께 표기하여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더욱더 관심있게 볼수있게끔 편성되어져있다.
이미 수천년의 역사를 지내온 책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그 철학이 지금까지 적용되어왔으며 더군다나 고정된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 열린시각을 가지고 있었던 노자를 존경하고 필자도 이후 도덕경에대해서 좀더 깊게 알아보려고 하고있다.
살면서 무수히 많은 책들을 보게될것이지만 이번 책 만큼은 잊고지냈던 어떤것을 조금 일깨워 줬다고 할까?
내 자신을 알고 항상 낮춰서 상대를 바라보며 욕심과 자만과 비난을 모두 버리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때
그사람의 진실된모습을 보지않을까?
수많은 정보와 수많은 책들속에 잊고지낸 철학을 다시한번 되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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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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