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라는 단어를 한번쯤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가?
자본주의는 말그대로 자본이 경제체제를 지배하는것이다. 이윤추구의 목적만을 두고서 경제의 흐름을 바꾸고 사회의 흐름을 바꾸는것이다. 오로지 이윤에만 목적을 두기때문에 화폐경제라는 말도 같이 쓰고있다.
그럼 왜 새로운 자본주의가 나타날거라고 말하고 있는것일까?
기존의 자본주의는 상품화 즉 가격이 붙어져있으며 이윤을 목적으로 상품을 생산하고 개인의 사유재산에 기본바탕을 하고있는 기업이 대부분 차지하고있다. 공장에서의 노동력이 상품화되고 물건이 잘팔려서 이윤의 목적인 기업들이 재산을 불려가며 계속적인
성장세를 이뤄나가는것이다.
하지만 이 성장세가 어디까지나 한계가 있기마련이다. 그렇다고 성장이 유지가 되는것도 아니다.
시민의식이 높아지고 개개인의 복지도 향상되고 수준이 높아진 이시점에서 과연 예전처럼 공장에서 뽑아져나오는 물건만으로 기업의 이윤을 추구할수있을까?
기업들도 진화하고있다는것을 이책에서는 보여주고있다.
각기업들이 환경을 생각하게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게되며 새로운 시장의 문을 연것이다.
기업은 환경을 생각해서 재활용 리사이클이나 폐제품을 회수해서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홍보하는것으로 새로운 이윤추구의 길을 열고있는것이다. 즉 가치 사이클이라고 이야기하는것이 제품을 생산해서 마케팅과 서비스만으로 그치는것이 아니라 서비스에서 다시 회수 또는 역물류를 통해 재생산을 하는 사이클을 가치 사이클이라 이야기하며 다양하게 회전 또는 변화할수 있는것을 이야기한다. 기존의 일방통행이 아니라 왕복차선과 로터리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면된다.
이렇듯 경쟁에서 우위에 서기위해서는 다른 기업이 하지않는 그리고 고객들이 공감하고 따를수있는 재화를 더 좋은 재화로의 차이를 만들어 나가야하는것이다. 이제는 기업이 고객과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환경을 생각하며 장기적으로 이윤을 추구할수있는 그런 자본주의가 변하고 있다. 스스로를 파괴하지 않는다면, 새로운 파도가 당신을 휩쓸 것이다. 라는 표지처럼 새로운 기업들이 전략적인 철학을 모토로 현명한 성장을 일궈나가고 있다.
이제는 기업이 바뀌어야한다. 경제체제가 바뀔것이다.
기업이 경제적으로 효율적인 방식으로 인간의 복지를 향상해나가야 하며 성장과 이익추구의 행위로 인한 결과에 책임을 질줄 알아야하며 장기적인 가치의 생산을 생각해내야하며 사랑, 기쁨, 명예, 아름다움, 정의에 관심을 가져야 살아남을것이다.
고객과 함께하며 새로운 시대는 개개인의 깊숙히 들어와있는 기업이 고객과의 전면적인 가치창조와 공유작업의 파트너가 되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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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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