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빠(육아하는 아빠)는 신조어가 아닌 이제는 평범한 언어가 될지도 모르겠다.

필자도 그렇고 작가도 생각이 같은부분이 여자는 여자부분에서의 육아를 하는 방식과 방법이 있고 남자는 남자부분의 육아 방식이 있는데 아빠가 엄마처럼 해야한다는것은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모든 남성이 처음에는 다 그럴것이다.

하지만 모든 엄마들이 그렇듯이 경험뒤에는 지혜로운 방법이나 방안을 습득하듯이 처음에는 체념을 하라는 의미가 내포되어있다. 물론 아빠를 육아에 관심을 가지게하기위한 방법이나 기술등이 적혀있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육아의 목적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된다는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목표는 무엇일까?

우리가 맞벌이를 하면서까지 돈을 모으고 집을 장만하고 좋은 환경을 요구하는것은 무엇일까?

올바른 삶을 살아간다는것도 중요하지만 나의 2세를 좀더 좋은 환경과 조건으로 키우기위한것일것이다.

작가도 육아를 위해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하는 이유는 삶의 목표를 정확히 짚었던것이고 기회비용과 무엇보다도 한번 사는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을것같기도 하다.

아이를 키우는것은 전형적인 엄마의 몫이다.

하지만 그것을 유지해주고 엄마의 몫의 역할을 다할수있게 만들어주는것은 아빠의 역할이다.

무조건적으로 아빠도 아이를 만든 공신이니 엄마의 역할을 해야한다가 아니라 아빠가 왜 육아를 해야하는지 왜 집안일을 해야하는지 목표의식부터 심어줘야 나중에 열매를 맺지않을까?

무엇보다도 체념으로부터 시작해서 끈기있게 개선해나가는것이 부부생활과 다를게 없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독서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고구려5-김진명  (0) 2014.12.03
[책]대륙의 한-이문열  (0) 2014.11.20
[책]두근두근 내 인생 - 김애란  (0) 2014.10.16
[책]7년의 밤 - 정유정  (0) 2014.10.13
[책]Enders - Lissa Price  (0) 2014.10.03
Posted by headroad
,